
아프다는 이유로 소득이 끊기는 것, 참 억울한 일입니다. 특히나 프리랜서, 자영업자, 계약직처럼 유급 병가가 보장되지 않는 분들에겐 큰 위기이기도 하죠. 그래서 시작된 것이 바로 ‘상병수당 시범사업’ 입니다. 이 제도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을 못하는 동안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국가가 소득을 보전해주는 정책입니다. 현재는 2단계 시범사업으로, 특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입니다. 어디서 진행 중일까? 현재는 다음 4개 지역이 시범사업 대상입니다. ● 안양시 ● 달서구 ● 용인시 ● 익산시 해당 지역 거주자 또는 이 지역 내에 있는 사업장의 근로자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.누가 받을 수 있을까? 나이에 제한이 있습니다. 만 15세 이상~만 65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자만 ..

‘몸이 아파서도 일하러 가야 하는 현실’, 많은 분들이 겪고 계시죠. 특히 자영업자, 일용직, 프리랜서처럼 일하지 않으면 곧 소득이 끊기는 구조에서는 아프다는 말조차 사치일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습니다. 정부가 시행하는 ‘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’, 아프면 쉬면서 소득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. 단순한 복지가 아닌, 생활을 지켜주는 제도라는 점에서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. 상병수당, 누구에게 필요한가요? 일과 무관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된 분들이 대상입니다. 출근하지 못할 만큼 아픈데도 소득이 끊기는 걱정에 억지로 버텨야 했다면, 바로 여러분이 신청 대상입니다. 지원 대상은? ● 거주지 또는 사업장 위치 : 안양, 달서, 용인, 익산 ● 연령 조건 : 만 15세 이상 ~..